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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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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벽 주경과 야경.. 조금만 시컴해지면 암부 컬러노이즈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지못미 A850 ㅋ
바다 휴가도 끝..ㅡ.ㅜ 천장만 쳐다보고 티비나 보다가 심심하면 술한잔하고. 그러다가 휴가 끝.. 심심하니까 출근하고싶기도 하네 ㅋ
계곡.. 신발벗고 삼각대끼고 계곡속으로 들어가는 투혼을 발휘함. 물살이 열라 쎄서 삼각대가 넘어질까바 ㅎㄷㄷ 해씀.
최근에 찍은사진 몇장.. ㅇㅏ 요새 사진찍는건 둘째치고 포스팅이 귀찮다. 사진을 찍는것은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올리는건 하기싫은건 단순히 내가 게을러서 그런것인가.. 대충 묶어서 몇장 올려야겠다! 전롸도 용담호 사용렌즈 칼짜이스 1635ZA 교회 사용렌즈 미놀타 70-210 식장산에서 바라본 대전전체 야경 사용렌즈 칼짜이스 1635ZA 패션신발 사용렌즈 SAL 50.4
휴가 슬슬 8월초 휴가계획 잡아야하는데... 물좋고 사람없는곳으로.. 역시 강원도인가.. -_-+
전라남도 생일도 주말에 잠시 전남 생일도에 다녀왔다. 완도에서 아주 가까운 섬이고 아주 조용하고 소박한 동네다. 약국도 없고 주유소도 없어서 삶이 많이 불편한 동네지만 그곳에서 나의 오랜인연 한분이 살고계신다. 그분도 볼겸 조카도 볼겸 겸사겸사 다녀왔다. 백운산에서 바라본 남해의 모습들. 작은섬들이 아주 많다 ㅋ 조카 성원이 짜쉭 표정 좋다! 염소 진짜 오랜만에 봄 ㅋㅋ 염소와 소를 쉽게 볼수있고 대한민국의 80퍼센트의 다시마가 이곳에서 생산된다고한다. 여기는 해남보다도 더 먼곳이란 얘기를 듣고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대전에서 광주까지 약 2시간 20분 광주에서 당목항까지 약 2시간 10분 당목항에서 생일도까지 약 30분 총 5시간에 가까운 거리를 이동했다. 올때는 버스안에서 시체가 되었음 ㅋ
울릉도여행 두번째.. 아~~ 나에겐 여행 에세이를 쓰는건 굉장한 부담이다. 일단 글쓰는것 자체를 엄청나게 어색해하기때문에.. .. .. 두번째 날이 밝았다. 오히려 둘째날이 더욱더 맑았던 하루였다.. 이제 슬슬 울릉도 선착장의 반대편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대풍감쪽으로 가는길. 그렇게 정상에 오르고 바라본 풍경은.. 와~~ 뭐 말이 필요하겠는가.. 한국 10대 비경중 하나라는데.. 어찌됬든 울릉도 여행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이곳은 감탄사를 많이 사용안하는 동행인도 감탄을 하게 만드는곳이었다. 아~~ 3편으로 나눠서 올릴라했드만 걍 정리해야겠다.. 에세이나 글쓰는건 아무래도 내 체질이 아닌갑다..ㅜ.ㅜ; 어찌됬든 울릉도 여행은, 적어도 내게 있어서 스물아홉을 살아오면서 가장 명장면으로 기억되는곳이다. 끗..
울릉도여행 첫번째.. 일단 귀차니즘으로 인해 한방에 사진을 다 올릴생각은 없다. 오늘 몇장 올리고 내일 올리고 그마저도 하기싫다면 3번에 나누어서..-.-+ 여행을 떠날때 이것저것 가져가기보다, 최대한 가볍게 무게를 줄이기로 하고 출발했다. 준비물은 바람막이점퍼와 멀미약만 가져갔다 카메라가 가장 무거웠고 렌즈또한 광각렌즈(1635Z)만 마운트하고 갔다. 모든사진에 푸르름의 컨트라스트 강조를 위하여 CPL필터를 썼고 그외의 셋팅은 하지않았다. 처음 도착하고 가장 놀라웠고 가장 신비로웠던것은 투명한 그린색을 띤 물색깔이었다. 아~ 신비롭지 않은가.. 내평생 저런 물을 처음 본 촌놈이라 한참을 바라보았다.. 내 눈앞에서 작은 물고기때들이 막 돌아다니는데 투명한 물 덕분에 그모습이 생생히 포착됬다. 도동항의 모습. 동행했던 친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