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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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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한밭수목원.. 바쁜 시간속에 사는사람들은 문화를 사치로 여길수도있다. 여행을 동경하지만 막상 떠나는사람도 드물다. 현대인이 느껴보지못하는 많은 자연도 볼수록 신비롭고 경이롭다.. 이런곳이 있는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이쁠줄은 몰랐다.. 삼각대를 가져가지않아서 알파의 손떨림만믿고 셔터를 눌렀다. 다행이 밉지않은 결과물을 건졌지만 조금은 아쉬움이남는다..
내 책상에 있는.. 이름모를꽃... 꽃을 좋아하시는 어머니.. 이제 그만좀 사오셨으면..;;
경주 안압지 다시 한번 찾아가보고싶은곳..
컴퓨터 모니터 옆에 놓여있는 이름모를 이쁜꽃.. 이게 무슨꽃인겐가..? 그나저나 이제 꽃의계절 봄이로구나..
강원도 속초 설악산 대청봉 정복 대전에서 오후 8시에 서울로 가는버스를 탔다.. 10시즘 도착후 성구와 만나서 동서울터미널 근처에서 만두국과 칼국수를 먹었다.. 그리고 속초로 가는 버스를탔고 3시간만에 도착을했다.. 새벽 2시.. 당연히 버스는 끊겼고 방법은 택시뿐이었는데.. 원래 계획에는 오색약수터로 올라가려했으나.. 택시비가 40.000원이 나온다는말에.. 10.000원의 택시비로 설악동으로 갔고 천천히 어둠속을 랜턴하나로 뚫고 올라가기시작했다. 일출을 보고자 새벽부터 올라갔으나.. 설악동에서부터 대청봉까지의 등산코스는 짧은거리가 아니었고..(약 12km) 눈도 녹지않았으며 칠흑같은 어둠속에 걸음속도는 엄청나게 조심스러웠다. 올라가다가 엄한곳에서 일출을 바라보고.. 사실 엄청나게 한이된다..T.T 사진찍기 좋은곳에서 한방 박고 잠시..
대둔산에 다녀오다 마천대 삼선계단 금강구름다리를 기록하다 대둔산 삼선계단.. 거의 막바지에 올라가서 이 계단을 오를때 굉장히 아찔했다. 마천대 정상에 오르고 뻥둟린 가슴을 기억하며 다음을 기약하고 하산. 금강구름다리.. 정말 듣던대로 최고의 광경..^^ 내려오다보니 이런곳도 있었고.. 마지막 셀프샷 찍고 케이블카 타고 내려왔다.
계룡산 관음봉 능선 쉬는 주말에 할일없을땐 산책.. 산책하다보면 등산.. 등산하다보면 촬영^^ 눈이 녹았을거라 확신했지만 아이젠없이 운동화로 고생을 너무 많이했다.
Nikon FM2 아무리 디지탈 시대라지만.. 역시 사진을 제대로 배우려면 필름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