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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하다.. 시작이 혼자였으니 끝도 혼자다. 울음으로 시작된 세상, 웃음으로 끝내기 위해 하나에 몰입했다. 흙으로 돌아가,나무가 되고 풀이 되어 꽃 피우고 열매 맺기를 소망했다. 대지의 흙은 아름다운 세상을 더 눈부시게 만드는 생명의 기운이다. -김영갑님 글 中-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2009년 가장 성공했던 기억은 약 8개월을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지냈다는것.. 연말에 바쁜일정을 핑계로 두어달 운동을 소홀리 했지만 이제 다시 회원권 1년어치를 한꺼번에 끊어버렸다 ㅋ 1년후면 나도 몸짱.
구름이 가득한곳.. 난 그위에 있다!
GF1+삼성컨버터렌즈 득템했다..ㅋㅋ 약 10년이상된 삼성 캠코더 렌즈. 혹시나 해서 GF1에 껴봤더니 오오오오오 맞는다 ㅋㅋ 이것은 그 결과물 주밍샷 효과에 로모카메라 효과까지.. 이거 특이한것이 꽤나 맘에드네 ㅋ
신선이 사는곳은 이런곳일까... 너무 멋진 풍경을 보고 흠칫 놀랐다.
내가 알파를 좋아하는이유.. 직업 특성상 여러 브랜드의 거의 모든카메라를 만져보고 사용해봤지만 유독 알파를 아끼는이유는.. 바디내 손떨림과 AF짜이즈의 포스를 느낄수있다는것. 근데 내공은 허당
[캐논 500D] 경상도 포항시 호미곶 해돋이후유증.. 2010년 1월 1일 새벽 두시에 대전에서 출발. 대전IC를 거쳐 평균속도 130km로 약 3시간만에 도착.. 주차하는데만 한시간 걸림.. 아 사람많고 춥고 졸립고 후회하기 시작함. 해가뜨기 시작한다.. 일출을봤다.. 감동이 밀려왔다. 오길잘했다는 생각이들었다.. 배가아프다 화장실이 급하다. 하지만 화장실엔 수십명의 사람들이 줄서서 기달리고있다. 아......... 사람많고 춥고 졸립고 배아프고 후회하기 시작함. 가기전엔 맛있는 회 한접시와 뜨끈한 꽃게탕을 먹으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서 먹어야만 했다. 결국엔 2시간만에 시내쪽으로 나가서 순대국밥먹었다. ㅜㅜ
옥천 용암사의 아침.. 전망대까진 힘들어서 패쑤~ 중간에 적당한곳 찾아서 촬영했다. 추워서 적당히 내려왔다.
2010년.. 새해가 밝았다.. 한살 더먹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