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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 요샌 축구보느라 어디 돌아다니지두 않고 빅경기를 놓치지않기위해 운동도 안한다.. - _-+ 그리스전은 아주아주 나이스 경기라 밤새도록 술마시고 담날 하루종일 뻗어있었다.. (아 ~ 이땐 정말 혼자 설레발 많이 쳤다.. 아르헨티나도 이길줄알았다 젠장) 아르헨티나 경기 시작전까지 난 굳게 대표팀을 믿었지만 쉽게 두골을 주고부터 술맛이 맛없어졌다..(막판 이청용의 쏜살같은 가로채기골 이후 술맛이 좀 좋아지기 시작함..) 후반시작후 대표팀이 공격적으로 가더니 슬슬 뭔가 나올것같은 분위기에서 또 어설프게 한골허용.. 또 허용.. 아~~~~~~~~~~~ 왜 메시한테만 4명이 붙는거임???? (이영표 혼자만 자리 지키고 수비하고있습디다..) 오늘 일본전.. 아시아 이웃국가라고 응원을 해줘야 당연하다. 하지만 마음속으..
[D60] 월드컵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선전을 기대합니다. 대둔산의 설경..
[GF1] 시간.. 요새 너무 많은 술을 마셨다. 아~ 갑바 쳐지겄네 ㅜ.ㅜ 그나저나 알파 NEX와 아이폰4G 공식 런칭했다. 심하게 기대되는 기종들인디..
전라남도 생일도 주말에 잠시 전남 생일도에 다녀왔다. 완도에서 아주 가까운 섬이고 아주 조용하고 소박한 동네다. 약국도 없고 주유소도 없어서 삶이 많이 불편한 동네지만 그곳에서 나의 오랜인연 한분이 살고계신다. 그분도 볼겸 조카도 볼겸 겸사겸사 다녀왔다. 백운산에서 바라본 남해의 모습들. 작은섬들이 아주 많다 ㅋ 조카 성원이 짜쉭 표정 좋다! 염소 진짜 오랜만에 봄 ㅋㅋ 염소와 소를 쉽게 볼수있고 대한민국의 80퍼센트의 다시마가 이곳에서 생산된다고한다. 여기는 해남보다도 더 먼곳이란 얘기를 듣고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대전에서 광주까지 약 2시간 20분 광주에서 당목항까지 약 2시간 10분 당목항에서 생일도까지 약 30분 총 5시간에 가까운 거리를 이동했다. 올때는 버스안에서 시체가 되었음 ㅋ
고삼저수지 새벽3시출발해서 약 5시 도착~ 김기덕 감독님의 영화 "섬" 에 출현한 곳이라는데 생각보다 호수가 크다. 요런 모습들을 하고있는데 제법 정갈하니 보기좋다. 광각으로 안개까지 잡기란 쉽지않다~ (도대체 난 안개랑은 연이 아닌가보다 ㅜ.ㅜ) 요것은 A700에 칼짜이즈 85mm 마운트해서 찍은 사진. 요러니 물안개가 좀 보인다 ㅋ 올여름엔 크루즈여행을 꼭 가보고싶은데 시간적으로 맞을런지 모르겠다. 크루즈여행 한중일코스로 괜찮은것들이 많이보이지만.. 뭐.. 언젠간 한번쯤은 가겠지 ㅋ 여담 : 스냅용으로 50mm렌즈와 85mm 단렌즈를 들고다닌다 하지만 사무실에서의 시간이 11시간 출근준비시간과 출근시간 합쳐서 1시간 퇴근준비시간과 퇴근시간 합쳐서 1시간 운동시간 2시간 총 15시간 내게 스냅사진 찍을 환경이란 ..
울릉도여행 두번째.. 아~~ 나에겐 여행 에세이를 쓰는건 굉장한 부담이다. 일단 글쓰는것 자체를 엄청나게 어색해하기때문에.. .. .. 두번째 날이 밝았다. 오히려 둘째날이 더욱더 맑았던 하루였다.. 이제 슬슬 울릉도 선착장의 반대편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대풍감쪽으로 가는길. 그렇게 정상에 오르고 바라본 풍경은.. 와~~ 뭐 말이 필요하겠는가.. 한국 10대 비경중 하나라는데.. 어찌됬든 울릉도 여행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이곳은 감탄사를 많이 사용안하는 동행인도 감탄을 하게 만드는곳이었다. 아~~ 3편으로 나눠서 올릴라했드만 걍 정리해야겠다.. 에세이나 글쓰는건 아무래도 내 체질이 아닌갑다..ㅜ.ㅜ; 어찌됬든 울릉도 여행은, 적어도 내게 있어서 스물아홉을 살아오면서 가장 명장면으로 기억되는곳이다. 끗..
울릉도여행 첫번째.. 일단 귀차니즘으로 인해 한방에 사진을 다 올릴생각은 없다. 오늘 몇장 올리고 내일 올리고 그마저도 하기싫다면 3번에 나누어서..-.-+ 여행을 떠날때 이것저것 가져가기보다, 최대한 가볍게 무게를 줄이기로 하고 출발했다. 준비물은 바람막이점퍼와 멀미약만 가져갔다 카메라가 가장 무거웠고 렌즈또한 광각렌즈(1635Z)만 마운트하고 갔다. 모든사진에 푸르름의 컨트라스트 강조를 위하여 CPL필터를 썼고 그외의 셋팅은 하지않았다. 처음 도착하고 가장 놀라웠고 가장 신비로웠던것은 투명한 그린색을 띤 물색깔이었다. 아~ 신비롭지 않은가.. 내평생 저런 물을 처음 본 촌놈이라 한참을 바라보았다.. 내 눈앞에서 작은 물고기때들이 막 돌아다니는데 투명한 물 덕분에 그모습이 생생히 포착됬다. 도동항의 모습. 동행했던 친구와 ..
청원 방죽골 남들은 방죽골에서 나무때기 클로즈업해서 모델사진을 찍던데.. ㅠ.ㅠ 난 클로즈업할 기분도 안나고 ~ 소심한 클로즈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