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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칼짜이즈 85.4za 최대개방의 핀조절과 색수차만 적응된다면 완소 렌즈.. 최대개방시 부드러움도 굉장히 느낌이 좋게 다가온다.. 어두운상황에서의 알파의 손떨림과 밝은 짜이즈단렌즈가 만들어낸 사진. 비싸면 비싸다고 할수있는렌즈지만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든다..
알파850 G렌즈 유령.
한밭수목원 연못 필카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사진. 입자가 고운 노이즈도 보기싫지않다
대전시립미술관.. 평화로운 대전 예술회관근처에 사진촬영가던차 잠시 들린 대전 시립미술관 소경.
난 그렇게 생각해 소!핫!
남해 소매물도 여름마지막 여행을 떠나다. 전부터 너무 가보고싶던 작고 아름다운섬이다. 원래 경포대 여행에 계획을 했던 거제도 여행을 하며 반드시 한번 들리고자 마음먹었던 섬이었는데 그때 불발된 관계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로 가보고싶었다. 그래서 혼자 여행하기로 결심을 했고. 혹시나 하는마음에 친구들에게 단체 문자를 보내봤다. "22일날 남해 통영으로 여행갈사람 선착순 한명." 답문자를 기다렸지만.. 쌩깐다. 조금후에 한통의 문자. 경포대에 같이갔던 동수의 문자. "난 울릉도 간다." 헐..-_- 가고싶다. 소매물도도 좋지만 울릉도가 더 가고싶다.. "야야 나도 갈래" 쌩깐다.. 조금후에 한통의 문자. 역시 그놈의 문자. "야 갈땐 배가 있는데 올땐 배가 없댄다.. 월요일날 배가 있대.." -_- 아 이놈의 직장.. 월요일 ㅜ.ㅜ 어쩔수없다..
8월 8일 - 9일 강원도 경포대 여름휴가 여행. 늘 함께해온 8명의 친구들이 있다. 초등학생때부터 변함없는 우정으로 15년을 지내온 친구들과 남해 거제도 여행계획을 잡았다 남들과는 조금은 다르게 팬션예약할돈으로 텐트를 구매했고. 그외에 구명조끼와 보트를 준비해 완벽하게 휴가계획을 잡았다. 하지만 남쪽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친구들 한둘씩 술렁이기시작했고.. 급기야 결국에 흐지부지하다가 세명만 남게됬고 남해여행을 포기하고 강원도 경포대로 급 변경하게됬다.. 가면서 하늘이 흐리고 가끔씩 비가 내려서 엄청 걱정을했지만.. 경포대에 막상 도착하면서 날씨는 서서히 개기 시작했다.. 아주좋은 타이밍에 날이 좋아졌고 우린 도착하자마자 텐트를 칠수있는 야영장을 둘러보았다.. 경포대에서 텐트를 칠수있는곳은 현대호텔 옆에있는 야영장이 유일했고. 당시 약간의 돈을 지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