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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취미생활


내가 어느것 하나 관심을 잘 갖는성격은 못된다.
관심이 없는것은 귀담아 듣는편도 아니다. 참 못난성격이다.
관심있게 바라보아도 관심이 사라지면 금방 잊어버린다.
하지만 그관심이 오래가면 끝까지 간다.
그이후론 관심사가 굉장히 광범위해진다.

나의 블로그에 많은 이웃분들이 계신다.
공통적으로 여행과 사진이라는 취미가 일치한다.

이미 넓어질만큼 넓어진 여행과 사진의 관심사가 이웃분들의 글들로 인하여 많은 배움을 얻는다.
꽤 오래 이어온 관심사를 통하여 소통하는것이 즐겁고 각각의 생각과 표현을 엿볼수있어서 즐겁다.

직접 겪고, 보고싶은 마음이 강하여 여행을 좋아하고 글과 기억보다 시각적인 기록을 좋아하여 사진을 좋아한다.
관광명소에서 로맨틱하고 쉴수있는 여행보다 고단한 초행길을 최대한 많이 볼수있도록 많이 움직이는편이며
후보정의 여유로움보다 한컷에 꽤 많은 생각과 시간을 투자하는 미련한편이다.

2010년 12월 31일
개인적으로 20대와 30대의 갈림길에 놓인날이다.
심적으로 부담이 커지는 시기기도 하고 이젠슬슬 시간에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볼 시기이기도 하다.

2011년 목표.

대부분 많은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것..
작지만 큰 어떤 행복들.
가족의 건강과 행복.. 욕심을 부리자면 금전적인 안정.
연인과의 관계..

주저리주저리 한해를 마무리하고자 블로그성격에 맞지않는 글을 썼는데 이것참 쑥쓰럽네.
내 성격과 맞지않는 온통 오글거리는 글들만 가득써놓고..

어찌됬든 오늘을 넘기고 다가오는 내일을 위하여. 다시한번 가슴속깊이 화이팅을...

한해동안 보잘것없는 제 블로그에 모니터 빡빡닦으며 방문해주신 모든 이웃분들에게 깊은감사의 말씀전해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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