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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예표와 성구의 결혼식.


같은날에 치뤄진 아주친한친구의 결혼식.

덕분에 대전에서 예표의 결혼식을 잠깐 보고 허겁지겁 KTX타고 광명역으로 가서 안양까지 택시타고 이동했다.

축하하고 한평생 행복하게 잘 살길바란다..!



스냅이나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고갔는데..
이짜식 메인기사 부르지도 않았다..
아오~~


멋진 신랑과 아름다운 신부..

그리고 사회를 맡아준 재국.



이젠 내차롄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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