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그마 30mm F1.4

(3)
해망굴을 지나 낡은 모습의 마을.. 정보없이 간 마을인데 여러 사진으로 꽤 익숙한 풍경을 봤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사진.. 이모습이 군산에 있을줄은 나도 몰랐다..; 군산엔 이런 벽화들이 여기저기 그려져있고 낡은 풍경에 아련하게 삶의 모습들이 느껴진다.. 의도된 색인것인지 굉장히 인상적인 창과 그 주변의 색들이 굉장히 어울린다.. 힙합인가?? 세이 호오~~ 비응도에 있는 끝이 안보이는 바다로 가는길.. 월명공원>해망굴>낡은풍경의마을>해양공원>친구신혼집에서 염치불구하고 밥 빡빡 담아서 두그릇 얻어먹음>비응도>은파시민공원>집으로 출발!
정신없는하루하루.. 자~ 노래하면서 한잔 어때유~~?? 덧 : 얼마전 스포츠토토로 한국대표팀 3:0으로 이긴다에 5천원을 걸었더니 1:0으로 이겼다.. 배당율이 30배였는데 아~~ 5천원 곱하기 30은?? 15만언 ㅋㅋㅋㅋㅋㅋ 아깝 ㅠㅠ
초가을 한밭수목원.. 바쁜 시간속에 사는사람들은 문화를 사치로 여길수도있다. 여행을 동경하지만 막상 떠나는사람도 드물다. 현대인이 느껴보지못하는 많은 자연도 볼수록 신비롭고 경이롭다.. 이런곳이 있는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이쁠줄은 몰랐다.. 삼각대를 가져가지않아서 알파의 손떨림만믿고 셔터를 눌렀다. 다행이 밉지않은 결과물을 건졌지만 조금은 아쉬움이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