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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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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사 안개때문에 망함
일출 오랜만에 내일 일찍일어나서 일출이나 찍으러 가야겠다
고삼저수지 새벽3시출발해서 약 5시 도착~ 김기덕 감독님의 영화 "섬" 에 출현한 곳이라는데 생각보다 호수가 크다. 요런 모습들을 하고있는데 제법 정갈하니 보기좋다. 광각으로 안개까지 잡기란 쉽지않다~ (도대체 난 안개랑은 연이 아닌가보다 ㅜ.ㅜ) 요것은 A700에 칼짜이즈 85mm 마운트해서 찍은 사진. 요러니 물안개가 좀 보인다 ㅋ 올여름엔 크루즈여행을 꼭 가보고싶은데 시간적으로 맞을런지 모르겠다. 크루즈여행 한중일코스로 괜찮은것들이 많이보이지만.. 뭐.. 언젠간 한번쯤은 가겠지 ㅋ 여담 : 스냅용으로 50mm렌즈와 85mm 단렌즈를 들고다닌다 하지만 사무실에서의 시간이 11시간 출근준비시간과 출근시간 합쳐서 1시간 퇴근준비시간과 퇴근시간 합쳐서 1시간 운동시간 2시간 총 15시간 내게 스냅사진 찍을 환경이란 ..
[캐논 500D] 경상도 포항시 호미곶 해돋이후유증.. 2010년 1월 1일 새벽 두시에 대전에서 출발. 대전IC를 거쳐 평균속도 130km로 약 3시간만에 도착.. 주차하는데만 한시간 걸림.. 아 사람많고 춥고 졸립고 후회하기 시작함. 해가뜨기 시작한다.. 일출을봤다.. 감동이 밀려왔다. 오길잘했다는 생각이들었다.. 배가아프다 화장실이 급하다. 하지만 화장실엔 수십명의 사람들이 줄서서 기달리고있다. 아......... 사람많고 춥고 졸립고 배아프고 후회하기 시작함. 가기전엔 맛있는 회 한접시와 뜨끈한 꽃게탕을 먹으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서 먹어야만 했다. 결국엔 2시간만에 시내쪽으로 나가서 순대국밥먹었다. ㅜㅜ
옥천 용암사의 아침.. 전망대까진 힘들어서 패쑤~ 중간에 적당한곳 찾아서 촬영했다. 추워서 적당히 내려왔다.
2010년.. 새해가 밝았다.. 한살 더먹었다.. ㅠㅠ